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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새로운 취미로 소개한 악기 칼림바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27일,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 재방송된 가운데 이시영의 취미가 소개됐다. 

이날 서로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절친 이시영과 소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복싱이나 카레이싱 같은 다른 수많은 취미들은 전부 일 때문이었다"라면서 "탁구는 내 선택으로 시작했다"고 최근 빠진 탁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탁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며 "취미 돌려막기라는게 있다. 스트레스를 다른 취미로 '힐링'하는 걸 가리키는 말"이라며 새로운 취미인 칼림바를 소개했다.

이시영은 "요즘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취미가 생겼다"라며 "탁구로 받은 스트레스를 칼림바 연주로 푼다.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면서 칼림바 연주를 선보였다. 

칼림바는 아프리카 체명악기로 서양에서는 손가락 하프, 조롱박 피아노, 엄지 피아노 등으로 불린다. 칼림바는 공명 상자에 붙어 있는 금속이나 대나무 등의 가느다란 판을 퉁겨서 음을 내는 아프리카 악기로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2019년 5월 18일

한국칼림바음악교육협회
제 1회 원데이 클래스


  • 1http://news.donga.com/3/all/20190210/94043226/1
  • 2최근 국내에서도 ‘사운드 힐링’이 주목받고 있다. 소리를 이용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스리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힐링 악기’를 비롯해 요가·명상과 결합한 프로그램, 사운드 테라피(스파) 등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한동안 유행했던 ‘컬러 힐링’이 ‘사운드’에 자리를 내주는 모양새다. 

    특히 힐링 악기는 ‘힙’한 이미지로 젊은층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핸드팬을 시작으로 디저리두, 칼림바, 싱잉볼, 인디안 플룻 등 다양한 악기로 관심이 옮겨 붙었다. 지난해 말에는 처음으로 국내 핸드팬 제작업체도 문을 열었다. 서울 마포구 나모리 젬베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디저리두 오픈 클래스 등 관련 강좌도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힐링 악기는 ‘힙’한 이미지로 젊은층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핸드팬을 시작으로 디저리두, 칼림바, 싱잉볼, 인디안 플룻 등 다양한 악기로 관심이 옮겨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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